부모마음

베이비시터 교육을 받고 나서

그동안 뭔가를 하고 싶다는 생각은 늘 하고 있었지만 뭘 해야할지.. 무슨일을 할 수 있을지..
전업주부였던 저는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별로 없다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마침 지인을 만나 여성인력 개발센터에서 베이비시터 교육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직접 찾아가
접수를 하고 교육을 받고 보니 너무 즐겁고 동심으로 돌아가는 기분이었고 평소 어린아이들을 좋아하는
나는 이거야 말로 내가 가장 잘 할수 있는 일이라 생각되어 자신감도 생기고 예쁜 아이들을 빨리
만나고 싶다는 마음으로 가슴 설레입니다.
기회가 온다면 정말 즐겁게 아이들을 사랑하며 돌보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 -탁순업-

11월 28일(토) 아침 7시 30분 SBS 첫 방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