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따끈따끈한 교육 끝났어요.(2020년 11.23-11.27) 외국에서 9년의 생활을 끝내고 코로나로 5월에 돌아와 방황하던 차에 정신차리고 여러가지 교육을 받았는데 그중에 제일 재미나고 즐겁고 알찬수업이었습니다. 5일로 끝나는 과정이라 육아 경험이 많이 없는 저한테는 조금 아쉬웠네요. 좀더 배우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넘 좋은 교육이어서 주위 친구들에게 많이 추천했습니다. 동화구연을 배우면서 더 배우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고, 그래서 시간되면 꼬옥 따로 배울 예정입니다. 훗날 봉사활동도 할 수있을거 같아서 도움만땅이었습니다. 정리수납은 신세계같은 느낌이었어요.나름 자신이 깔끔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수업을 듣다보니 완전히 엉망진창인 우리집에 웃음만 나오더군요. 수업끝나고 집에 돌아오자 마자 수건, 양말, 팬티를 배운데로 했더니 장농은 깔끔, 기분도 up 되더군요. 바쁜직장일로 딸을 직접 키우지 않아서 베이비시터일을 할 수있을까 걱정했는데 왠지 일해도 될것같은 자신감이 드는것은 왜일까요^^ 일하면서 모자라는 부분은 열심히 공부해가며 배워가면서 도전해 볼까 생각합니다. 좋은 강의로 기분좋고 알찬 5일 보내게 해준 김영미 강사님, 이정희 강사님, 구영현 강사님, 이정선 강사님, 정윤주 강사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