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장한 탓인지 너무 일찍 도착해버리는 바람에 조금 방황해야 했지만 아기 만난다는 생각에 들떠있었습니다.. 어머니의 연락을 받고 명우네 집 대문을 열고 들어간 순간.. 조금 놀랐지요..^^ 명우의 장난감으로 거의 초토화(?)된 거실을 보았을 때 말이죠. 하하.. 이곳은 아기가 있는 집이였어요 .. 제가 작년 외사촌 아기를 보러 갔을때도 그랬던 것처럼요..
'명우야! 안녕하세요^^' 이렇게 인사했을 때 명우는 제가 온 걸 아는지 모르는지 거실을 가로질러 쉴새없이 뛰어다니고 있었답니다.. 아주 건강해 보여서 좋았어요
엄마가 나가실 때 울먹거리려고 하더니 다른데로 주의를 돌리니까 금세 잘 놀더라고요.. 누나가 함께 있어서 그랬는지 낯도 안가리고 잘 웃어주었어요^^ 아기들은 역시 미소천사♡
남자 아이라 역시 자동차 장난감이 수두룩하고 저더러 스케치북에 끊임없이 빠방~빠방~하면서 차를 그려달라고 졸라댔지요.. 그리고 퍼즐도 같이 맞추고.. 거의 맞춘건 없지만^^ 블럭을 만지작거리면서 쉴새없이 이거..이거..아니야..아니야.. 하는 명우의 말에 장단을 맞추며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놀았네요..^^
아침밥을 먹어야 하는데..노는 데 정신이 팔려서 그랬는지 엄마가 안계셔서 그랬는지 밥을 많이 먹지 않더라고요 그게 맘에 걸렸지만 그래도 제가 떠주는 떡국과 밥을 냠냠 맛있게 먹어주는 명우가 예뻤지요^^
미숙선생님 덕분에 일찌감치 건강검진도 받을 수 있었고, 무엇보다도 아이들이 너무나도 선생님을 좋아해서 제가 마음을 푹 놓을 수 있었답니다.오늘도 너무 급한 연락받고 오셔서 제가 마음대로 선생님 시간을 빼앗는것이 아닌지 무척 걱정했답니다.더구나 큰 딸내미까지 선생님 오신다면 너무나 좋아하니, 엄마가 자주 집을 비워야하는거 아닌가~*^^*하는 생각까지 드네요~목요일에 또 뵈어요...오늘 푹 쉬세요!!
문미숙
2006-01-09 오후 5:56:00
건강검진 받으셨구나~~ 검사 결과 아무 이상 없으시길 바래요..!^^ 정말 다행스럽게도 명우랑 유림이가 절 좋아해주네요^^ 저는 단지 아이들이 좋아서 하는 일이고 아이들 보면서 저의 어렸을 적을 떠올리기도 하고 저를 키워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도 많이 들고.. 많이 배운답니다^^ 오늘 정말이지 퍼즐을 저보다 더 쏙쏙 잘 맞추는 명우보면서 감탄사가 절로 나왔지 뭐에요.. 유림이는 언니가 생긴 것 같은 느낌에 제가 오는 게 좋은 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네요^^저도 언니가 있는데 제 언니는 늘 언니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그러거든요.. 저도 유림이같은 동생과 명우아기와 알게 되어서 무척 기쁘고 감사해요. 그럼 목요일에 또 뵐게요^^
분당센터
2006-01-09 오후 6:51:00
명우어머님과 문미숙 선생님의 글에 제가 끼어도 될까요^^*늘 시터분들에 대해 배려를 해주시는 명우어머님께 정말 만족스러운 시팅이 되고, 문선생님께도 행복한 시간이 되셨다니 다행이네요.(참, 오늘 명우가 쉬를 두번이나 했다던데, 지금은 어떠신지....?)글 읽고난 지금, 저도 행복하게 퇴근합니다.행복한 저녁 되세요!!
최자영
2006-01-09 오후 5:42:00
미숙선생님 덕분에 일찌감치 건강검진도 받을 수 있었고, 무엇보다도 아이들이 너무나도 선생님을 좋아해서 제가 마음을 푹 놓을 수 있었답니다.오늘도 너무 급한 연락받고 오셔서 제가 마음대로 선생님 시간을 빼앗는것이 아닌지 무척 걱정했답니다.더구나 큰 딸내미까지 선생님 오신다면 너무나 좋아하니, 엄마가 자주 집을 비워야하는거 아닌가~*^^*하는 생각까지 드네요~목요일에 또 뵈어요...오늘 푹 쉬세요!!
문미숙
2006-01-09 오후 5:56:00
건강검진 받으셨구나~~ 검사 결과 아무 이상 없으시길 바래요..!^^ 정말 다행스럽게도 명우랑 유림이가 절 좋아해주네요^^ 저는 단지 아이들이 좋아서 하는 일이고 아이들 보면서 저의 어렸을 적을 떠올리기도 하고 저를 키워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도 많이 들고.. 많이 배운답니다^^ 오늘 정말이지 퍼즐을 저보다 더 쏙쏙 잘 맞추는 명우보면서 감탄사가 절로 나왔지 뭐에요.. 유림이는 언니가 생긴 것 같은 느낌에 제가 오는 게 좋은 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네요^^저도 언니가 있는데 제 언니는 늘 언니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그러거든요.. 저도 유림이같은 동생과 명우아기와 알게 되어서 무척 기쁘고 감사해요. 그럼 목요일에 또 뵐게요^^
분당센터
2006-01-09 오후 6:51:00
명우어머님과 문미숙 선생님의 글에 제가 끼어도 될까요^^*늘 시터분들에 대해 배려를 해주시는 명우어머님께 정말 만족스러운 시팅이 되고, 문선생님께도 행복한 시간이 되셨다니 다행이네요.(참, 오늘 명우가 쉬를 두번이나 했다던데, 지금은 어떠신지....?)글 읽고난 지금, 저도 행복하게 퇴근합니다.행복한 저녁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