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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마을 목련꽃 윤서 (5)

글쓴이 :
송양주
날짜:
2005-01-13
조회수:
1032

윤서 엄마께

주현이랑 윤서랑 잠든새벽에
출근할때 마음은 잘알지요.

허지만 이다음에 내자녀들의 행복을 위해서
열심히 근무하는거잖아요.
첫출근 집걱정 했겠지만 오늘 하루 평안히
잘 보냈답니다.
기분 좋게 주현이언니, 이모에게 손흔들면서 할머님손잡고 유치원 잘 갔고요.
우리 예쁜 윤서님 잘먹고 잘놀고 이모보면 웃고,웃고....

우리 윤서님 우유병 씻으면서 몇번씩 헹구면서도 의심쩍어서 냄새 맡죠.
세정제 냄새 날까봐,그리고도 또 한번 행구고......

정말 엄마같은 마음으로 우유병 한개라도 깨끗하게 씻는답니다.

윤서걱정 하지 마셔요.
잘보살피며 열심히 책도 보여주며
정성껏 키워 드리겠습니다^^*

2004년 12월 12월14일 오후 4시39분 이모예요.

**이편지는 윤서맘 처음 출근 한날 쓴 편지입니다.
그러나, 사랑하는 아이를 시터에게 맡기고 직장에 출근 하는 맘들에게
드리고 싶은 맘이어서 새로 옮겨 적었습니다.

날마다 아침에 윤서집에 도착해서
하이얀 앞치마 (윤서를 위해 새로산 레이스 달린...)입을때마다 생각하지요.

"나는 프로이고, 프로는 아름답고,
시터로서의 나는 최고의 사랑을 엄마같이 (낮에 엄마잖아요)나누리라!!"고.


................... 분당센터 송양주



11월 28일(토) 아침 7시 30분 SBS 첫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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