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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와의 두번째 이야기

글쓴이 :
홍화지
날짜:
2004-11-01
조회수:
1122


"선생님!! 선생님이 여기까지만 풀라고 하셨는데도 제가 두 장이나 더 풀었어요~~"
성주가 자랑스럽게 자신이 푼 것을 보여주면서 얘기합니다.
그럼 저도 성주에 기대에 맞게 해주어야 겠죠?
"와~~ 성주가 두장이나 더 풀었네!! 성주가 공부 너무 열심히 하는구나~ "
저는 조금 오버를 하며 얘기를 해줍니다.
"선생님 저 정말 잘했죠?" "그래 너무 잘했어~"
성주는 자기가 다 컸다고 이야기하지만, 이럴때 보면 정말 귀여워요^^

요즘에는 일주일에 한번씩 15분~30분 정도 축구를 합니다.
물론 성주는 제가 올때마다 축구를 하고싶어하지만, 공부도 해야하고, 제가 워낙 운동하는걸 좋아하지 않아서..^^;; 일주일에 한번하는 것으로 합의를 봤지요..^^
제가 공을 무서워해서 성주가 공을 세게 차지를 못해 조금 미안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좋아하는 성주를 보면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집니다.

무엇이든 즐겁게 하면 효과도 배가 된다고 하지요..
저도 그것은 알고있고 노력은 하지만, 실천기는 어렵다는 것을 알지만..
지금 성주가 해야할 공부도 즐겁게 할 수 있도록.. 저와 지내는 3시간이 즐거울 수 있도록 하고싶은데, 제가 능력이 부족해서 아직 잘 되고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노력해볼랍니다..^^

이제 조금있다가 성주와 만나겠네요.. 오늘은 축구하는날!! 아직도 공이 무섭긴하지만.. 그래도 열심히 뛰어다녀야 겠지요?~


11월 28일(토) 아침 7시 30분 SBS 첫 방영

11월 28일(토) 아침 7시 30분 SBS 첫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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