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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우리 예지^*^

글쓴이 :
이모
날짜:
2004-06-25
조회수:
1136

예쁜 우리 예지와 만난지 벌써 3주가 다 되었습니다.
처음 원장님 소개로 예지를 만나러 갈땐 예지를 돌봐줘야할 조건이 별로 좋지 않아서 면접만 보고
거절하리라 마음 먹었어요.
예지 이모님 댁에서 이모님이 계신 가운데, 이모님의 자녀 두명과 함께 오후 3시부터 오후 7시까지 돌봐주는 조건이었어요.
훌타임을 원했던 저에게 집에서 예지네 집까지 거리가 1시간 이상이 걸리고 식구가 있는 가운데
돌봐 주어야 하기 때문에 많이 망설였는데, 막상 이모님을 만나보니 너무 좋으신 분이고, 무엇
보다도 예지가 처음 보는 저에게 와서 안기는데 너무 예뻐서 거절할 수 가 없었어요.
지금은 예지를 돌봐주는 시간도 오후 1시에서 7시 까지로 늘었고, 무엇보다도 밥을 잘 안먹던
예지가 제가 만들어 주는 이유식을 너무 잘 먹고 있고요, 예지를 돌봐주는데 이모님의 아이들이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직장 일로 얼굴을 잘 볼 수 없는 어머니와는 부모마음 수첩을 통해 대화하고 있고요, 이모님과도
식구처럼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저의 작은 바람은 우리 예지가 늘 건강하고, 예쁘고, 슬기롭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예지야! 이모가 도와줄께....


11월 28일(토) 아침 7시 30분 SBS 첫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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