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마음

안녕하세요?
부모마음의 마음지기입니다.

부모마음의 고객은 대부분 엄마이신데 다빈이네는 아빠가 회원가입을 해주신 분이십니다.

조금 거리가 멀고 시간도 짧고....이근순님께서는 반신반의 하시며 면접을 보시고 회사로 즉각 전화를 하셨답니다.

"저요! 할래요. 애기가 너무 이뻐요. 이렇게 이쁜 애기는 처음봤어요. 애기가 지금도 보고싶어요.
나중에 사진도 찍어서 올려도 되지요?"

흥분하신, 행복에 겨운 시터의 목소리를 듣고 저도 다빈이의 인형같은 얼굴을 떠올렸답니다.

아빠는 학교를 다니시는 분이시고 엄마는 미국인이랍니다. 어제는 처음 파견을 나가시며 예쁜 면옷을 준비하시고 처음 만남이라 다빈이 줄 딸기도 사가시고....

부모마음 원장님 말씀 "네~ 그래요. 돈을 보면 이일 못해요. 봉사하는 마음으로, 젊은 엄마아빠 도와주는 마음으로....아시죠?"

즐겁게 일하시는 시터를 만날때마다 마음지기는 힘이 난답니다.
부모마음 시터님들 화이팅!!

11월 28일(토) 아침 7시 30분 SBS 첫 방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