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마음

종성,종호 어머니께서 스승의 날 선물을 주셨답니다.
너무너무 감사드리고요~~ 앞으로 더 사랑으로 아이들 돌보겠습니다.

오늘은 숨박꼭질, 그림놀이, 블럭쌓기를 하였습니다.
책을 읽어줄때 소파에 앉으면 왼쪽 다리엔 종성이가 오른쪽 다리엔 종호가 앉아서 제 머리카락을 만지작 거리면서 제얼굴을 빤히 쳐다 보면서 듣습니다.
'선생님 늑대가 그랬어요?' '그래서 그담엔 어떻게 됐어요?'
책을 읽어주다보면 아이들 표정이 너무 예뻐서 저도 물끄러미 쳐다보게 돼요.
종성이는 업히는걸 좋아하고 종호는 안아주는걸 좋아합니다.
어제는 둘이 같이 안겨서 제가 힘이 좀 부족 하였지만~~~
다음주에는 풍선놀이와 딱지접기 놀이를 할예정입니다.
너무 예쁜 종성이와 종호~~
즐거운 주말 보내라!! ^^

11월 28일(토) 아침 7시 30분 SBS 첫 방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