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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연이모 동화책 빌려왔어요

글쓴이 :
박소연
날짜:
2014-09-27
조회수:
1613

며칠전 우빈엄마의 면접을보고 어제 떨리는 마음으로 나의 두번째 사랑 우빈이와 하루를 보내고 왔답니다.
집 분위기는 매우 조용했고 집이 넓어 시원한 느낌이 드는 집이었어요.
우빈이의 어머니는 차분한 첫아이를 가진 엄마였어요. 외할머니 외할아버지는 저의 행동에 터치없이 조용히 우빈이를 사랑해주는 분들이셨고 "사랑이 많은 따뜻한 집이구나" 하는게 저의 첫 느낌이었어요.
우빈이는 석달이 채 안된 사랑이었고 그제밤에 제가 긴장을 해서인지 잠을 못자고 갔는데, 그 사정을 아는것처럼 낮동안에 계속 잠을 자더라고요. "밤에 안자고 엄마 아빠 고생시키면 어쩌지" 하는 맘가질정도로요.
하루종일 아이 얼굴보며 계속 미소지으며 지냈어요. 쉬야를 잘해서 쉬야하면 울면서 "나 쉬야했어요. 기저귀 갈아주세요..." 하고 열심히 자기이야기도 하더라고요. 분유도 시간맞춰 잘 먹고 잠도 잘자고 음악들으며 모빌바라보기도 무척 길게하고... 집중력이 매우 많은 아이였어요.
오늘은 집근처 어린이 도서관엘 다녀왔네요. 도서관가서 회원가입 다시하고 우빈이 읽어줄 책을 빌려왔어요. 아직 어린 아기라 그냥 안델센 동화책을 빌려왔어요. 아이옆에서 읽어주려구요...

제가 우빈어머니의 마음에 쏙 들었음 좋겠어요.
저도 우빈이와 그 가족분들의 느낌이 계속 좋았으면 좋겠구요. 제가 좀 서툴러도 열심히 하면 되겠지요? 사랑으로 우빈이 돌봐주면 제마음 우빈어머니도 알아주실거라 자꾸만 되뇌어봅니다.

나의 두번째 사랑
우빈아 우리 잘 지내보자
사랑해~~~


11월 28일(토) 아침 7시 30분 SBS 첫 방영

11월 28일(토) 아침 7시 30분 SBS 첫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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