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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영이와의 하루~이틀~

글쓴이 :
김순희
날짜:
2013-08-20
조회수:
1077


36개월 준영이를 처음 만난날 ~
현관문을 열고 들어서자 "엄마가 나가려나보다" 싶어서인지 엄마 가슴에 안겨 서럽게 울던 준영이,
억지로 떼어내 가슴에 안고 토닥 거리자 금새 눈물을 그치고 쳐다보며 씩 웃는다.
하루종일 책읽고, 놀이터가고, 장난감 가지고 신나게 놀다보니 웃는 얼굴이 사랑스럽다.
다음에 만날때는 울지 않기로 손가락 걸고,도장찍고,복사하고 헤어졌는데...

한달후 두번째 만난날~
오늘은 안울겠지^^또 엄마에 안겨서 울 준비 하는것 같아 준비해간 자동차 스티커를 얼른 내밀었더니
엄마보다 더 반기며 받아들고 엄마안녕~,누나안녕~(엄마와 약발이 잘 받는다고 웃었다^^)
풍선불어 배드민턴치고, 풍선에 그림그리기,책읽기,하루해가 금방이다.
미스코리아처럼 하얀 이를 드러내며 멋지게 웃던 준영이가 떠오른다.
책을 수없이 봐도 집중력이 뛰어 났는데...
우리 다음에 또 만나면 신나게 놀~자


11월 28일(토) 아침 7시 30분 SBS 첫 방영

11월 28일(토) 아침 7시 30분 SBS 첫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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