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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예쁘고 사랑스런 모습부모마음 회원님들께 자랑하여 보세요.

우리 아이들이 김밥을 만들었어요!

글쓴이 :
박명옥
날짜:
2006-02-21
조회수:


아이들의 발달단계에서 정서적인면이 빠질 수 없지요?
그래서 이번주 금요일은 우리 예쁜 아이들과 여러가지 야채를 가지고 김밥을 만들기로 했답니다.

시금치를 다듬고, 맛살을 자르고, 당근 데친것을 가리런이 모으면서 즐거워하는 이준, 여준, 동호, 주호의 모습에서도 맛있는 냄새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시금치는 푸른색...
당근은 살짝 볶으면 소화가 잘되요...
맛살을 똑같이 반으로 자르세요. 반이란 말은 2등분이라고 하기도 한답니다...
등등 평소에 잘 쓰지 않던 단어들도 배웠습니다.

요리하면서 느꼈던 즐거움은 색달랐던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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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 )

  • 양천/목동센터

    2006-02-23 오후 3:40:00

    창조적 문제 해결력이 향상되겠네요. 미래사회에서 우리 아이들이 경쟁력을 가지려면 갖추어야할 능력들이 참 많습니다.학습 방법에서도 스스로 학습하는 주도적인 학습습관과 태도를 몸에 익히는것이 중요합니다.학습의 방법 또한 다양해지고 있는데 요즘 활발해지고 있는 것이 놀이치료,놀이학습 분야입니다.요리를 통하여 룰을 배우고, 도구의 사용 방법도 익혀가며, 다양한 어휘를 새롭게 학습하는 동안에 즐거운 마음이 형성되기에 아이들의 정서적인면이 풍요로워질 수 있겠지요!스스로 만든 음식을 부모님께 드리려고 기다렸을 이준,여준,주호,동호의 모습이 상상이 되네요.남을 배려하는 마음까지 배워가는 우리의 아이들이 더욱 밝게 성장하기를 바랍니다.늘 올려주시는 글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